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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크로크무슈 & 크로크마담 & 베샤멜소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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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on새댁 입니다 :D

 

오늘은 "크로크무슈""크로크마담"

그리고 "베샤멜소스" 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크로크무슈 란??

크로크무슈는 가장자리를 잘라낸 흰 빵에

베샤멜 소스를 바르고 햄과 치즈를 끼워 넣은 뒤

오븐이나 팬에 구워낸 프랑스식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가장자리의 딱딱한 크러스트(crust)를 제거한 흰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넣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오븐에서 굽거나

버터를 두른 팬에서 가볍게 지져 만든다.

파삭한 식감에 버터와 치즈의 맛과 향이 풍부하다.

따뜻하게 전채 요리, 간식 혹은 가벼운 식사로 먹으며,

오늘날에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레시피의 변형이 시도되고 있다.

크로크 무슈(croque monsieur)의 크로크(croque)는

프랑스어로 “파삭하다(crunch)”
혹은 “아삭아삭 먹다(
munch)”라는 뜻이며,

무슈(monsieur)는 남성에 붙이는 경칭인
‘~씨(
mister)’를 의미한다.

따라서 크로크 무슈는 글자 그대로 ‘미스터 크런치(Mr. Crunch)

혹은 미스터 먼치(Mr. Munch)’라는 뜻이나,

이러한 이름이 붙게 된 연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구어체로는 보통 그냥 크로크(croque)로 불리기도 한다.

 

크로크마담 이란??

크로크 무슈 위에 서니 사이드업
(sunny side up : 달걀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고 한 면만을 익힌 것)

달걀프라이와 베샤멜 소스를 얹어 만든 샌드위치

마담(madame) 이라는 이름은 샌드위치의 모양이

마치 고전적인 여성의 모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샤멜소스(bechamel sauce) 란??

생선 요리에 사용되는 흰색 소스,
고기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갈색 소스 등

소스는 맛과 종류에 따라 다양한 음식에 제각기 어우러진다.

그 중에서도 흰색 소스를 대표하는
베샤멜 소스는 모든 흰색 소스의 기본으로 통한다.

부드럽고 크림 같은 맛이 강한 베샤멜 소스는

흰 육수를 첨가한 벨루테(veloute),
크림을 첨가한 슈프림(supreme) 소스,

치즈를 가미한 모네(mornay) 소스에 영향을 끼쳤으며

이 외에도 수십 여종의 다양한 소스를 파생시켰다.

소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농후제는

농도를 증가시켜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잘 끓여놓은 육수(stock)에 농후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걸쭉한 형태로 만들어 내는데 이러한 과정을 호화(糊化)라고 한다.

계란, 크림, 버터, 동물의 피, 등이 사용된 ‘리에종(Liaison)’이나

버터와 밀가루를 볶아 만든 ‘루(Roux)'가
대표적인 농후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중에서 서양 소스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루(roux)’는

약한 불에서 버터와 밀가루를 볶아내는데

볶은 정도에 따라 하얀색, 노란색, 갈색으로 구분한다.

밀가루와 버터의 비율은 1:1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정제된 버터를 사용하면 좀 더 고소한 맛을 얻을 수 있다.

과거에 만들어졌던 대부분의 소스에는 ‘루’가 사용되었지만

현대로 들어오면서부터 점차 ‘루’를
사용하지 않은 소스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우선 베샤멜소스를 먼저 만들어 볼께요~~!!

 

< 재료 준비 >

- 베샤멜소스 : 버터 20g, 밀가루 20g, 우유 200ml,
  양파 적당량,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베샤멜소스 대신 시중에 판매하는

크림소스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일단 양파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 줍니다.

저는 양파를 좋아해서 넣었는데

양파는 안넣어셔도 됩니다.

버터와 밀가루를 1:1 분량으로 준비해주고

팬에 버터를 녹인 후

여기에 다진 양파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양파가 얼추 볶아졌으면

여기에 밀가루를 넣고

뭉치지 않게 잘 섞어주세요.

잘 섞어주다가 가루가 안보이면 우유를 넣고

덩어리를 풀어주듯이 잘 저어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소금과 후추를 넣고 섞어주면

베샤멜소스 완성입니다~~!!

베샤멜소스를 식혀서 준비해 줍니다.

 

 

이제 크로크무슈를 만들어 볼께요~~!!

 

< 재료 준비 >

- 크로크무슈 : 식빵 2장, 슬라이스햄,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파슬리

 

식빵 2장을 준비하고

여기에 아까 만들어서 식혀 놓은

베샤멜소스를 듬뿍 발라줍니다.

한쪽에 슬라이스햄을 올리고

체다치즈를 올린 후

베샤멜소스 바른 식빵 한쪽을 덮어주고

모짜렐라치즈를 올려주고 파슬리를 뿌려줍니다.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10분정도 구워주면

크로크무슈 완성~~!!

반 잘라주면 치즈가 주르륵~~!!

 

 

이번에는 크로크마담을 만들어 볼께요~~!!

 

< 재료 준비 >

- 크로크마담 : 식빵 2장, 계란 1개, 슬라이스햄,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파슬리

 

크로크마담은 크로크무슈 위에

계란후라이를 올려서 먹는 샌드위치 인데요.

저는 빵에 구멍을 내고

그 구멍에 계란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식빵 2장을 준비하고

이번에는 식빵 한 쪽에 구멍을 내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베샤멜소스를 발라주고

슬라이스햄을 올리고

체다치즈를 올려준 후

그 위에 구멍 뚫은 식빵을 올려서 살짝 눌러줍니다.

그리고 계란 1개를 준비하고

구멍 뚫은 부분에 계란을 깨트려서 넣어주세요.

식빵 윗 부분에 모짜렐라치즈를 올려주고

파슬리도 뿌려주세요.

계란노른자는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면 터질지도 모르니

포크로 계란노른자를 살짝 찔려줍니다.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10분정도 구워주면

크로크마담 완성~~!!

반 잘라주면 노른자가 주르륵~~!!

 

오늘은 간단하고 든든한

크로크무슈와 크로크마담

어떠신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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